2017 KSoP 국제포럼
- koreasop
- 2017년 11월 23일
-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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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SoP 창립기념 국제포럼
2017 Korea Society of Philanthropy International Forum
주 최 : KSoP(Korea Society of Philanthropy), 국회의원 원혜영
주 관 : KSoP(Korea Society of Philanthropy)
장 소 :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
후 원 : 한국의료지원재단, 부천희망재단, GB STYLE, (사) 50+코리안, 50+코리안 미디어협동조합
(주) 스마트 애드, 한국기부문화연구소, 한국지역재단협의회, 자생의료재단, Giving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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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SoP 창립기념 국제포럼'이 '모금의 위기를 기회로 - 방향과 전략' 이라는 주제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5일 열렸다. 이번 국제포럼은 KSoP(한국필란트로피 소사이어티)와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이 주최했다.
특별히 이날 포럼에는 국제 모금전문가 인증기관인 CFRE(Certified Fund Raising Executive)의 에바 올드리치 회장이 내한 강연했다.
그녀는 강연에서 90년대 초반 미국에서 불거진 '애러모니 스캔들'을 언급하며,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새희망씨앗' 기부금 횡령 사건과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과 같은 일들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올드리치 회장은 "사람이 하는 일인 만큼 앞으로도 기부금 사기 문제는 계속될 것" 이라며 "비영리단체 수천 개가 잘한다 해도 이런 사건이 터지면 향후 10년 이상 기부문화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비영리단체는 장밋빛 활동을 담은 사진뿐 아니라 도전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까지 정직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궁금함이 남지 않을 정도로 기부자에게 설명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CFRE는 KSoP와 투명한 모금 및 사용을 위한 정보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포럼을 공동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모금의 신뢰성이 강화된다면 비영리 분야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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