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모금학은 통합 학문이다. 모금은 사람과 사람 간의 신뢰로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모금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관계"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이 필요하다. 또 모금은 매우 합리적으로 전개되기 떄문에, 모금을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나 모금가에게는 실질적인 과학적 이론과 공학적 전략이 필요하다. 이 책{ 모금학 개론}은 바로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하여 집필되었다.

저자소개 (1명) (Bekay Ahn, CFRE)
나눔, 기부, 필란트로피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비영리 분야의 기금 조성 전문가 양성과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위해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계 최초의 CFRE(Certified Fund Raising Executive, 국제 공인 모금 전문가) 자격증 소지자로서 ICNPM(국제비영리협의회) 대표와 한국기부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제 컨퍼런스 키노트 스피커와 대학, 병원 및 NPO/NGO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비영리단체 대상 특강, 워크숍, 세미나를 통해 인간관계를 중점으로 하는 선진국형 모금 방법과 한국형 기부와 모금 방법을 전해왔다. 현재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학부 초청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문학적 마케팅 및 필란트로피 산업론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비영리 단체 모금 전략』(2010), 『푼돈의 달변, 큰돈의 경청』(2011), 『The Secret of Asking?(착한 요청의 비밀)』(2012), 『나눔이 준 판도라의 상자』(2014), 『필란트로피 이해와 실천』(201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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