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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 필란트로피 소사이어티 제3대 회장 인사말


필란트로피의 새로운 시대, 아시아로 확장하는 한국 필란트로피!

 

한국 필란트로피 소사이어티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 필란트로피 소사이어티는 2017년 창립 이후, 연구자, 실천가, 교육자, 비영리 리더들이 함께 모여 한국 사회에 맞는 필란트로피의 철학과 실천 방향을 모색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 학회는 한국 필란트로피의 성숙을 넘어, 아시아와 세계 속에서 그 역할을 확장해야 할 새로운 단계에 서 있습니다.

2026년을 맞이하는 지금, 우리 사회는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 초고령사회 진입, 세대 간 격차, 지역 간 불균형, 돌봄과 교육의 위기, 사회적 신뢰의 약화라는 복합적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필란트로피는 더 이상 단순한 기부나 선행에 머물 수 없습니다. 사회문제를 정확히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회적 역량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제3대 회장으로서 한국 필란트로피 소사이어티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학문적 연구와 현장 실천을 연결하고, 필란트로피 교육과 전문 인재 양성을 강화하며, 한국적 현실에 맞는 기부문화와 모금문화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습니다.

무엇보다 2026년에는 APA, Asia Philanthropy Awards,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즈를

통해 한국 필란트로피의 시야를 아시아로 확장하고자 합니다. APA는 단순한 시상 행사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의미 있는 필란트로피 사례를 발굴하고, 서로 배우며, 더 나은 사회 변화를 위한 협력의 장을 만드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학회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필란트로피 생태계의 연결자이자 촉진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2026년 한국 필란트로피 소사이어티는 다음 세 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첫째, 필란트로피 연구의 깊이를 더하겠습니다.
기부, 모금, 사회공헌, 임팩트, 비영리 경영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확대하고,

한국적 필란트로피 모델을 정립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둘째, 현장과 연결되는 실천적 학회가 되겠습니다.
학술적 논의가 실제 기관 운영, 기부문화 확산, 사회문제 해결,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와 실천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아시아와 다음 세대를 잇는 열린 학회가 되겠습니다.
청년, 학생, 신진 연구자, 비영리 실무자들이 필란트로피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 교류의 장을 넓히고, APA를 통해 아시아 필란트로피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필란트로피는 한 사람의 선의에서 시작될 수 있지만, 지속 가능한 변화는 함께 만드는 시스템과 문화 속에서 완성됩니다. 한국 필란트로피 소사이어티가 바로 그 시스템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지적·실천적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회가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를 향한 길 위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제3대 회장으로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 배우고, 연결하고, 실천하며, 한국 필란트로피의 새로운 도약과 아시아적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한국 필란트로피 소사이어티 제3대 회장 이승훈

Korea Society of Philanthropy

©2026 by Korea Society of Philanthr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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