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기부천사' 유재석, 숨길 수 없는 1인자의 위엄 "50억 넘도록 몰래…"
***
'얼굴없는 기부천사'들의 활약이 가장 활발해지는 겨울이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면 어려운 주위 사람들을 도우려는 '얼굴없는 기부천사'들의 따듯한 마음이 각 지역에도 발휘된다. 올 겨울 역시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물건들을 몇 년째 지속해서 보내고 있는 '얼굴없는 기부천사'들이 활동을 시작했다. '얼굴없는 기부천사'들의 감사한 마음과 진심어린 정성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부천사' 유재석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재석은 진행 능력 뿐 아니라 평소 인성도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모든 방면에서 1인자로 불리고 있다. '얼굴없는 기부천사'를 자처한 유재석이지만, 그의 유명세와 인기 때문에 끝까지 숨겨지지 않는 '기부'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랜 세월 전부터 다양한 단체에, 꾸준한 기부를 해온 유재석은 한 단체에서만 억 단위가 넘어가는 기부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세월호는 물론 각종 자연 재해 당시에도 기부처, 기부금을 알리지 않은 채 기부를 해왔던 것이 밝혀져 더욱 훈훈한 미담을 생성했다. 또한 유재석은 오랜 시간 진행해온 MBC '무한도전'을 통해서 역시 다양한 기부를 진행해왔다. 개인으로도 억 단위의 기부를 해왔으나, 각종 단체와 함께 협업했던 기부까지 합친다면 50억 원 가량이 넘는 기부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얼굴없는 기부천사'를 원했으나 너무나 유명한 기부천사가 된 유재석에 대한 극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출처] 무등일보
Comentários